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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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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의 기쁨과 감격의 원동력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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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예배, 성도들 간의 사랑의 교제, 세상을 향해서는 전도하는 것이 교회의 기능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기능이 예배라고, 많은 학자들은 동의합니다.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과의 만남이 이뤄지고, 이를 통해 영적 힘과 능력을 공급받아야 교회의 다른 기능들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영적으로 심각하게 침체된 성도와 교회가 회복되기 위해서 가장 우선적으로 예배가 회복돼야 하는 이유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펜데믹이 시작한 후 성도들의 영적 침체는 매우 빨라졌습니다. 사실 오늘날 성도들의 영적 침체는 코로나 때문이 아니라, 이미 그 이전부터 침체되고 있었습니다. 신앙생활을 몇 가지 규칙과 의식을 지키는 것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펜데믹 상황이 확대되면서 교회에 모이지도 못하고 바른 예배를 드리지 못해서 이기도합니다.

 

신앙의 핵심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한 동역입니다. 하나님을 체험으로 알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인격체이신 하나님을 성령의 조명을 통해 개인적으로 알고 경험하는 삶입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이 우리 삶의 유일한 목적이 되고, 그 목적과 길을 알기 위해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삶, 즉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삶이 필수입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의 예배는 분명히 회복될 것입니다. 참된 예배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예배이기 때문입니다(24:3-6).

 

참 된 예배는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가득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비전이 보고,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회복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 가족들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아픈 육체가 치유되고, 직장 속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닫게 되고, 전도의 길이 열리고, 경제적으로도 회복되고,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넘치는 등 하나님의 생명이 나타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