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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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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움을 당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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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면서 
거짓, 사기, 비방, 
모함 등을 당하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그런 일을 당했을 때?

자기중심적 사람은 
낙심하거나 화를 낸다. 
마음에 상처를 입고, 
원망으로 가득 차서
따지거나, 사람에게 알린다. 
'저 원수를 어떻게 해 달라.'는 
기도를 하나님께 하기도 한다.

자기가 포기되지 않았기에 
불이익을 당하고 
피해 입는 것을 참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 중심의 사람은 
배후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본다. 
나를 힘들게 하는 그 사람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살피며, 
나에게 주시는 주님의 교훈을 찾는다.

하나님은 
은혜와 사랑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우리의 주위 사람들을 들어서, 
시험하고 연단하면서 가르치신다.

그 역할이 친구, 친척일 수 있고, 
남편, 아내, 자식이 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괴로움을 당할 때,..
하나님의 뜻과 길을 찾으며 기도해야 한다.. 
이 일을 통해서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행할 것인가를 깨닫는 것이 옳다.

나를 괴롭히는 자에게 
계속 마음을 빼앗기면,
원망과 미움이 일어나면서 
분노의 마음을 계속 품게 된다.

결국 미움이란 
하나님 중심으로 살지 못할 때 
마음 안에 일어나는 생각이 아닐까?

조금만 일이 잘못되면 
근심 걱정에 불안하고 초조해 지는가? 
큰일을 이루고, 조금만 일이 잘되어도 
자신을 드러내고 인정을 받고 싶은가?

세상과 만물을 통해 
경륜을 이루시는 하나님 중심의 삶은...
영적으로 정결하고, 
겸손과 성실로 행해야 할 것이다.
그 때 귀하고 복되게 쓰임을 받을 것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