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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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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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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기쁨을 어떻게 누릴 수 있는가?

 

부귀영화와 성공을 누렸던 솔로몬은 그것들은 다 헛되고 헛된 것들이라고 고백했다.

홍해의 이적과 광야의 이적을 경험한 모세는 겸손하고 소박한 모습으로 기도했다.

"아침마다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주님의 인자하심으로 평생 즐거움과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치유와 이적을 경험한 사도 바울은 주님 안에서, 성도들 안에서 기뻐한다고 고백했다.

"내가 주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4:10). 

그리고 그리스도를 위해서 능욕과 핍박을 당하는 것을 기뻐한다고 고백했다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고후12:10).

 

진정한 기쁨이 어디에서 오는가?

 

주님 앞에 있을 때 순수한 기쁨이 오고,

주님 안에 있을 때 진정한 기쁨이 온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핍박과 곤란을 당할 때,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주님만을 섬길 때, 놀라운 기쁨이 있고,

주님께서 부탁하신 주님의 양들을 돌아보며 섬길 때 진정한 기쁨이 온다.

 

삶에서 가장 값지고 가장 귀중한 것은 부귀영화나 성공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채워주시는 기쁨이다.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저희의 곡식과 포도주의 풍성할 때보다 더 하나이다”(4:7).

그런 기쁨은 주님 섬김과 성도 섬김과 이웃 섬김과 모든 사람 섬김에서 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랑과 은혜를 부어주셔서 섬김의 삶을 살고 섬김의 기쁨을 누리기를 소원한다.

섬김의 삶을 살려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부음을 받아야 한다.

낮아져야 하고 겸손해져야 한다. 따뜻해 져야 하고 부드러워져야 한다.

마음을 열고 손을 열고 집을 열고 자기 자신을 내어주어야 한다.

눈물을 지니고 함께 울어야 할 것이다. 스스로는 섬김의 삶을 살 수가 없다.

하나님께서 섬김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한다.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셔서 섬김의 삶을 살게 하시고 섬김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기를 간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