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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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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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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형상 중 제일 중요하 두 가지 특성은 인격성과 도덕성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다는 것은 하나님이 인격적인 존재인 것처럼 우리도 인격적 존재로 지음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식과 감정과 의지를 가지신 것처럼 인간도 알고 느끼고 판단할 수 있는 인격적인 존재라는 것입니다

뿐 만 아니라 하나님은 거룩하고 사랑이신 도덕적인 존재이십니다

우리도 거룩한 존재로 지음 받았습니다. 우리도 거룩한 도덕적 존재로 살아야 합니다. 

 

이 인격과 도덕이 성립하려면 자유가 있어야 합니다

자유가 없으면 인격이 성립할 수 없습니다

무엇을 알고 느끼고 판단하는 데 있어서 자유가 없으면 결정할 수가 없습니다.

인간이 인격적인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중요한 전제가 자유로운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유와 동시에 그 자유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할 존재로 인간을 지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를 임으로 먹되”(2:16)

바로 이것이 책임을 져야 할 자유에 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자유롭게 지으셨는데 동시에 그 자유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할 존재로 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는 사람들은 인격적, 도덕적으로 책임을 질 줄 아는 존재로 살아야 합니다

또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다는 중요한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