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새벽설교

 
새벽설교

진정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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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하고 신중하게 

존중하며 경청하는

관계를 맺게 하소서.

 

친구 욥이 당하는

고통에 대한 답으로

자신이 확신하는

권면의 말을 하는

빌닷의 모습을 보며,

 

현재의 고난에 대한

고민이나 이해 없이

자신이 확신하는

교리의 틀 속에 갇혀

미래를 전망하고 권면했던

맹목적 신앙을 회개합니다.

 

자신과 이웃이 겪는

고통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와 뜻을 헤아리며

진정한 위로와 회복으로

주의 뜻을 이루게 하소서.

 

은혜 받은 자로서

사려 깊은 배려로

상대방에 다가가

절제 된 언행으로

연약하고 상처 입은

성도의 심령들을

품어주고 위로하여...

 

주께서 이루어 주실

창대한 복을 전하는

관계가 되게 하소서.

 

네가 만일 하나님을 찾으며 전능하신 이에게 간구하고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반드시 너를 돌보시고 네 의로운 처소를 평안하게 하실 것이라.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