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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단 하나의 작품 /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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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날짜 2024년 3월 1일
설교자 임현선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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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내용 하나님의 단 하나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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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일 금요기도회 / 임현선 집사

 

하나님의 영광과 회복!

                                                        

주님이 저에게 감동주신 성경귀절은 로마서 8장 35절 말씀입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곤고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아멘

하나님께서 이번 1박 2일의  기도원에서   저에게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같이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그 은혜를 더하기 위해서 짦게 나마 저의  신앙적 배경과 기도원 가기 전에 저의 영적 상태를 간단히 말씀드리기를 원합니다. 

저는 믿지 않은 가정에서 1남 4녀중  둘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은 남아 선호 사상이 강한 분이셨는데 설상 가상으로 그 귀한 아들을 1살때 가장 이쁠 때  잃으셨습니다.  거기서 우리 가정은 불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사랑하는 오빠를 6 25 전쟁때 잃으셨는데  또 어머니의눈에 넣어도 안 아플  외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그  외아들을  평생 그리워하며 슬퍼하시고 자책하시며 사셨으며 저는 어머니가 웃으시는 것을 보고 자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몇 년후에 우리 오빠가 태어 났지만 자식을 잃은 상처가 커서 그러신지 만족못하시고 아들 하나를 더 원하시다가 그 밑으로 계속 딸 3명을 낳으셨습니다.  저는 본의 아니게 제 밑으로 여동생 둘을 본게 어머니에게는 죄가 되어 미운 오리 새끼가 어느새 되어 있었습니다.왜냐 하면  저희 큰 언니는 밑으로 내리 아들 둘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오빠는 외아들의 자격으로  귀한 대접을 받고 자라다 보니 스포일 되어 부모님을 속상케 하면 그 화풀이의 대상은  저였습니다. 저희 자매들은 고아들 처럼  각자 자신의 문제를 혼자 해결해야 하고 자녀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사랑과 관심이 없이 성장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깊은 상처로    신앙도  없이  살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믿는 가정에 시집을 갔지만 일주일을 일하는 환경에 처하다보니 교회를 갈 수 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주님이 저를 사랑하사 제가 운영하는 가게에 목사님이 심방하심으로    바로 제 가게 근처의 교회에 나가기 시작하며 신앙 생활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어머니와 다르게 자식들에게 엄청 정성과 관심을 주었습니다. 상처를 주지 않으려 많은 노력을 하며 키웠습니다.  하지만 지금  뒤돌아 보니 제가  자녀들에게 한 많은 수고들이 모두 헛 수고가 된 것을나중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저의 어머니와 반대로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면 저와 자녀들의 관계가 좋을 줄 알았는데   성인이 된 그들은 저와는 전혀  소통이 안된다며  구식인 엄마와는좋은  관계를 맺으러  노력도 하지도 않으려 하고 세상의 문화를 좋아하는 자녀들이 어느새 되어 있었습니다.

제 인생을 다 바쳐 키운 자녀들에게  마저 소외된 저는 영혼육이  점점  피페해져 가서  자꾸 내 안의 동굴에 숨어서  기도도  성경 조차 볼 수가 없을 만큼 저의 영적인 상태는 더욱 깊이 나락으로 떨어져  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저를 그대로 내 버려두시지 않으시고 기도의  동역자를  붙여 주셔서   저는 도움받아  기도를 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저는 간절히 주님을 찾게 되었으며 성경통독과   회개 기도를 하기 시작 했습니다. 저의 죄로 자녀들이 힘들게 되었음을 고백하게 되었고. 저의 교만 불순종 미움 시기 질투가 보이기 시작했고 자녀들이 저에게 하는 것이 제가 하나님께 하는 것과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교회에서 기도원에 1박 2일로 간다는 광고가 있었지만 저는 갈 수 없는 여러 사정으로 포기하고 있었는데 김 영애 전도사님 과 성 사라 권사님의 도움으로 기도원에 갈 수 가 있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중에 저는 주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이 제안에 두려움 염려 걱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제 영혼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고 악한 영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주님께 거두어 달라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목사님의 인도하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글로 써내려 가면서 주님이 저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7가지로 나누어서 질문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글로 써 내려 가라고 

첫째 질문은 하나님 저를 어떻게 생각 하세요?- 주님께서 말씀하시길 너는 나의 귀한 자녀이고 넌 이세상에 하나뿐인 임 현선 이란다 . 나는 너를 자랑하고 싶고 가장 아끼고 싶은 내 딸이며 내가 너로 인해서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둘째 질문은 하나님 제가 어떻게 하기를 원하세요? – 주님께서 대답하시길 나는 너가 나를 증거 해 주었으면 좋겠어. 사람들에게 나도 그들과 함께 있다고 나의 사랑을 전해줘.

셋째 질문은 이 문제 이 상황을 왜 주셨나요? – 주님께서는 너 안에 내가 함께 있다는 증거가 필요 했고 나 만이 그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그 상황으로 만들어 감으로 너가 내가 하나님 됨을 알기를 원했어. 나도 너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면서 맘이 아프지만 어쩔 수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네째 질문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confirm 받고 싶어요-요한 복음 3장 16절 말씀인데요 하나님이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다섯째 질문은 제가 잘 듣고 있나요?-ㅡ너는 내 양이기에 내음성을 듣는다라고 하셨습니다

여섯째 질문은 제가 하나님 음성에 깨달음과 적용하기를 원해요 어떻게 적용할 까요?- 너는 담대하라 두려워 마라 내가 너의 하나님 됨을 잊지 마라 나는 너를 사망에서 여기까지 인도 한 자라 나는 너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떠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일곱째 질문은 제게 남은 인생 동안 어떻게 하기를 원하세요? – 너는 나의 신부가 되어 항상 나와 함께 대화 하자 너는 내 것이다. 

주님이 저에게 하시는 첫 말씀중에서 저를 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임 현선 이라고 하시는 것을 듣자마자 저는 가슴이 뭉클하였습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가장  하나이기를 원했는데 그 단어를 말씀해주시면서 저의 곪았던 상처가 치유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사람에게 유일한 관계가 되길 원했지만 그렇게 되질 않았을 때 큰 상처가 되어 절망,  배신감 우울증까지 앓을 정도였습니다. 주님은 그런 저의 내면 깊숙히 무의식 상태에 있는 상처를 꺼내 주셨습니다. 어릴때 가정에서 여러명의 딸들 중의 하나로 제 존재도 없이 제 발언권이나 권리도 없는 채 살아온 저를 주님은 너무나도 잘 알고 계셨습니다. 주님이 저를 이 세상에 단 하나 뿐이라고 소개 해 주셨을때 저의 자존감은 높아졌습니다. 이제는 저에게 상처를 주거나 나를 깍아내리려 하는 이들로 인해서 더 이상 안 아픔니다. 저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귀한 존재로 만왕의 주님께서 인정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어려운 환경이 처해 있더라도 이제는 두려움과 염려에 눌려 지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단 하나뿐인 저를 보호 해 주시고 좋은 것으로 인도 해 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 가정에서 귀한  아들의 죽음으로 우리 식구들 전부다 슬픔과 좌절 정죄 원망 억압 절망 멸망으로  자리 잡고 있었지만  이제는 죄 없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죽음으로 우리 에게는 기쁨과 소망 감사 자유, 부활 영생을 선물로 받을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가정에서는   부모님에게는 사랑하고 귀한 외아들로 인해서 나머지 자매들은 상대적으로 차별 받고 멸시 부당한 대우를 받았었지만 이제 우리 하나님의 사랑하는 독생자로 말미암아  우리는 신분이나 국적, 가난하거나 부하거나 교육을 받았거나 안 받았거나 공평하게 누구 든지 주 예수님을 믿으면 양자의 영을 받아 하나님의 아들의 신분으로 되는 것입니다.

이젠 저는 더 이상 두려움 없이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이 그 사랑하는 독생자를 죽임으로 그 사랑을 나타내 주신 그 사랑으로 담대히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가 겠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저를 이세상에 하나 뿐인 존재라고 말씀하신 것 처럼  저 또한 주님이 원하시는 오직 주님만 섬기며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겠습니다.

저와 교회에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도와 주신 목사님과 교역자분들 그리고 헌신해 주신 모든 동역자분들 또 이렇게 낮은 자가 하는 간증을 들어 주신 성도님 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축복합니다.